경기도장애인체육회가 수원시 소재 수원컨벤션센터에서 '2024 가맹단체 직무 및 안전관리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
도장애인체육회는 15일 수원시 소재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가맹단체 실무자와 내년 파주시에서 개최 예정인 제19회 경기도 장애인생활체육대회 경기도민체전 TF팀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가맹단체 직무 및 안전관리 교육'을 개최했다.
행사를 주관한 경기도장애인체육회 백경열 사무처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종목별 대회 개최 시 안전관리의 개념을 이해하고 의식 함양을 통해 안전관리를 실천할 수 있는 스포츠안전의식 변화의 첫걸음"이라며 "장애인 체육 안전체계가 구축되어 경기도 내 장애인 체육 대회가 지역 곳곳에서 안전하게 개최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난달 25일부터 6일간 경남에서 개최됐던 제44회 전국장애인체전에서 경기도선수단의 종합우승 4연패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준 선수, 가맹단체 임직원, 시군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과 직원, 장애인 가족 그리고 경기도민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에 감사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2024 가맹단체 직무 및 안전관리 교육' 주요내용은 ▲체육행정가 스포츠안전 기본과정 ▲스마트 심폐소생술 등이다.
경기=김삼철 기자 news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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