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영양군) |
군은 올해 9월 체결한 하남시와 도농 상생 자매결연 협약과 연계 유동 인구가 가장 많은 미사역에서 건 고추, 고춧가루, 과실류, 기타 농특산물 등 지역 우수 농특산물로 대도시 소비자를 공략했다.
군은 이번 홍보 행사에 앞서 하남시청 직원을 대상으로 사과, 배, 포도 등 과실류 사전시식 행사를 진행해 큰 호응을 이끌어 냈으며 지역 농특산물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아울러, 올해 사전 홍보를 시작으로 내년부터 본격적인 통합마케팅을 추진하기 위해 하남시와 지속적인 파트너쉽을 유지하고 자체 행사에도 참여하는 등 하남시 소비자를 단계적으로 공략할 계획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행사는 영양군과 하남시가 자매결연을 통해 만나는 첫걸음이고 수도권 소비자 공략을 위한 큰 도약이 된다는 점에서 의미하는 바가 매우 크다. 전략적 통합 마케팅을 통해 인구가 많은 수도권 중심의 판로개척에 앞장서 나갈 것이며,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만나 소통하고 공감하는 도농 상생의 장을 확대하여 영양군을 전국에 알려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영양=권명오 기자 km1629km@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