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진산전과 도안면 주민자치위원회가 16일 소외계층을 위한 김장 나눔 행사를 열었다 |
㈜우진산전(대표 김정현)과 도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6일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김장 나눔 행사를 열었다.
우진산전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기부금 1000만 원으로 진행한 이날 행사에는 김 대표를 비롯한 직원 50여 명과 협의체 의원들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영 군수도 함께해 참가자들을 격려하며 힘을 보탰다.
이들 참가자 모두는 이날 정성껏 김장김치를 담아 독거노인 등 지역 저소득층 100가구를 찾아 가구당 6kg씩 전달해 드리며 따뜻한 겨울나기를 바랬다.
우진산전은 도안면 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2021년부터 매년 1000만 원을 기부하며 지역사회에 이바지하고 있다.
앞서 14일에는 증평군재향군인회(회장 윤해명)가 향군회관에서 김치 담그기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여성회 회원 등 20여 명이 함께 참여해 200포기의 김장김치를 담아 국가유공자 중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에게 전달해 드리며 사랑의 마음을 나눴다. 증평=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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