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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간담회는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포스코인터내셔널, 고려아연, 삼성물산, 현대건설, 도화엔지니어링, OCI 상사의 페루 주재 기업인이 참여했다.
이 도지사는 기업인들과 현지 진출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경북과 페루 등 남미지역의 무역·산업 협력 방안에 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페루에 진출한 국내기업들은 자원개발, 방위 협력사업, 사회 인프라 협력 프로젝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한국기업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경북 기업들의 남미시장 진출 확대를 위해 페루 주재 한국기업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도와달라. 경북도 내 반도체, 방산, 자원기업 등의 협력 강화와 농수산 가공식품의 현지 수출 확대를 위해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안동=권명오 기자 km1629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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