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호떡으로 이웃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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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호떡으로 이웃과 함께

월평종합사회복지관,
1인가구 남성 주민모임 참여자 7명과 밥상살림식생활센터, 둔산3관리소와 함께 '마음까지 따뜻해지는 호떡 나눔' 행사

  • 승인 2024-11-17 00:04
  • 한성일 기자한성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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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호떡으로 이웃과 함께합니다.”

월평종합사회복지관(관장 강영선)은 14일 1인가구 남성 주민모임 참여자 7명과 밥상살림식생활센터, 둔산3관리소(소장 이기연)와 함께 '마음까지 따뜻해지는 호떡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나눔에 참여한 1인가구 남성 주민모임은 매주 1회씩 직접 밑반찬을 만들어 이웃과 나누는 활동을 하고 있다. 매번 주민들과 함께 요리를 하는 밥상살림식생활센터 강사들도 어묵탕을 준비해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더신남 수제호떡을 나누는 자리에서 마을 주민 황 모 씨(50)는 "요즘 호떡 파는 곳도 찾기 힘들고, 이 시기에 생각나는 간식인데 이웃과 함께 먹을 수 있어서 더 맛있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날 호떡을 직접 만든 주민 이상동 씨는 "매번 저를 위한 요리만 하다가 이웃을 위한 활동을 하니 감회가 새롭다”며 “작은 간식이지만 호떡으로 동네 사람들과 인사도 나누고, 맛있다고 해주니 뿌듯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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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함께한 밥상살림식생활센터 관계자는 "정성스러운 마음으로 준비했는데 다행히 주민분들이 맛있게 드셔주셔서 나눔의 기쁨을 느끼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마을에서 나눔 꽃을 피울 수 있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둔산3관리소 이기연 소장은 "주민들의 힐링 공간으로 마련한 LH팜이 다양한 나눔활동을 통해 이웃 간 교류의 장이 되고 있다”며 “항상 주민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며 서로 소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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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영선 월평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투박하지만 그 어떤 호떡보다 더 맛있게 만들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주체적인 참여를 통해 마을에서 이웃과 함께 더불어 살 수 있도록 가치 있는 일에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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