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사랑메세나 협력업체 비안이즈, 장애인들 위해 이미용봉사

사회복지법인 명주원에서 30명의 장애인들에게 봉사활동

대전사랑메세나(대표 김진혁) 협력업체인 비안이즈는 11월 15일 사회복지법인 명주원에서 30명의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이미용 봉사활동을 펼쳤다.

비안이즈는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정기적으로 한 달에 한 두 번씩 명주원과 산들발달장애인센터, 미혼모센터 등을 방문해 헤어디자이너들과 함께 미용봉사 활동을 하고, 미혼모센터 아이들의 백일잔치와 의상,헤어,메이크업 등의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도레미 이사는 "평소 바쁜 일상 와중에도 동료 직원들과 함께 봉사를 하니 마음이 따뜻해지고 행복해진다”며 “더 나은 봉사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이네스트 코리아 관계자는 "비안이즈에서 항상 친절한 마음으로 봉사해주셔서 매달 미용을 받으시는 분들도 행복해하시고, 베풀어주시는 온정의 손길에 마음까지 힐링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김진혁 대전사랑메세나 대표는 “저희 대전사랑메세나는 협력 업체들이 서로 취약계층을 돕는 사례가 많이 있다”며 “좋은 일에 항상 함께 하고 있고, 대전사랑메세나는 10만 명이 가입한 카페에서 업체 600개와 함께 메세나 자선영화제를 꾸준히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