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술교육대 직업능력심사평가원(원장 이장희)은 10월 7일부터 11월 14일까지 서울, 대전, 대구, 부산, 광주 등 5개 권역에서 27회에 걸쳐 진행한 ‘2024년 하반기 찾아가는 지역 기초 컨설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심평원은 고용노동부와 함께 직업훈련기관의 DX(디지털 전환) 및 에듀테크 역량 강화를 위해 비대면·디지털화 혼합훈련 과정개발, 현장 실무 중심 프로젝트훈련(PBL) 과정개발, 생성형 AI를 활용한 훈련 콘텐츠 제작(생성형AI 기초), 생성형 AI를 활용한 행정 효율화(생성형AI 실무) 기초 컨설팅을 진행했다.
이번 컨설팅에서 신규로 선보인 ‘생성형AI 실무’에 참여한 광주 직업훈련기관의 한 관계자는 “챗GPT를 이미 사용하고 있지만, 훈련에 더 잘 쓸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어 좋았다”며 “실무 중심 강의내용이 매우 유용했다”고 말했다.
이장희 직업능력심사평가원장은 “좋은 호응을 얻고 있는 에듀테크 활용 기법과 신교수법에 대한 기초 컨설팅을 더욱 고도화해 직업훈련 기관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고 성과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천안=하재원 기자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