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토론회에서는 중부지방산림청과 대학교수, 권역별 산림기술사 등 외부전문가가 참석해 충청권 국가·지방 임도망 연결 사례를 공유하고, 지속적인 활성화 방안에 대해 집중 토론했다.
주요 토론내용으로는 ▲충청권 국가·지방 임도망 연결 활성화 방안 ▲합리적인 임도망 구획 방안 ▲임도를 활용한 산불 등 산림재난 협력 대응 방안 ▲임도 시공 기술 등이 포함됐다.
안병기 중부지방산림청장은 "관리 주체가 다른 산림에 대해 국가기관과 지방자치단체 간의 임도망 연결은 지역사회 발전과 국가적 이익 도모를 위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다"라며, "정기적인 협의회 및 현장토론회를 개최하여 효율적인 임도망 연결, 임도정책 제언, 견실한 임도 시공 기술 등 다양한 소통과 협업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공주=박종구 기자 pjk0066@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