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일 진주시장, 11월 시민과의 데이트 '청년아트랩 진주'와 만나<제공=진주시> |
이 단체는 진주 출신이거나 진주에서 활동하는 청년 예술가들로 구성됐다.
청년아트랩 진주는 청년들의 시선으로 진주의 역사와 문화를 예술로 표현하며 시민들에게 그 가치를 알리고자 노력한다.
2023년에는 진주문화관광재단의 '청사진' 공연과 '로데오 매월 히어로' 프로젝트에 참여해 원도심에 활기를 더했다.
이번 만남에서 청년들은 진주를 주제로 한 예술 작품과 프로젝트 계획을 소개했다.
진주의 역사적 인물과 문화 유산을 예술적 시각으로 표현해 지역 주민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청년아트랩 총감독은 "예술로 진주를 새롭게 해석하고, 더 많은 이들이 진주의 매력을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규일 시장은 "청년 예술가들의 활동이 진주의 문화적 정체성을 풍부하게 한다"며 "진주를 세계 최고의 문화예술 도시로 함께 만들어 가자"고 격려했다.
진주=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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