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2025년 기초생활수급자 지원 확대<제공=밀양시> |
기준 중위소득은 국민 가구소득의 중간값이며, 복지사업 선정 기준으로 활용된다.
보건복지부는 2025년 기준 중위소득을 4인 가구 기준 6.42% 인상했다.
이에 따라 2025년 월 생계급여는 1인 가구 5만 2천 원, 4인 가구 11만 7천 원 인상된다.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저소득층 생활개선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시는 더 많은 시민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를 계획하고 있다.
시 대표 누리집, SNS, 포스터 등을 통해 2025년 변경된 국민기초생활보장 제도를 적극 안내할 예정이다.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상담과 신청·접수 지원을 진행한다.
안병구 밀양시장은 "생계급여 기준 인상을 알리고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해 따뜻한 복지정책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밀양=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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