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마리면 선화공주 영승숲 준공식 개최<제공=거창군> |
이날 행사에는 이재훈 마리면장과 주민자치회 위원, 영승마을 주민들이 참석해 테이프 커팅과 기념사진 촬영을 진행했다.
선화공주 영승숲 조성사업은 2024년 주민참여예산 지역주도형 공모사업으로 추진됐다.
총사업비 5000만 원을 들여 야자매트 산책로, 태양광 조명 130개, 목재 데크, 화단, 입간판과 야외무대 데크를 설치했다.
추석에는 주민들이 아스타와 구절초를 식재하며 숲을 가꾸는 지역공동체 활동도 펼쳤다.
이승우 주민자치회장은 "이 숲이 마리면 주민과 방문객 모두의 휴식처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재훈 마리면장은 "편안한 휴식공간을 조성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회와 함께 쾌적한 환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거창=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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