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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농업인의 날 최다 수상 쾌거

농업인 6명 수상

승인 2024-11-16 15:40

김정식 기자

거창군 농업인의날 6개 부문 수상<제공=거창군>

경남 거창군이 제29회 경상남도 농업인의 날 행사에서 6개 부문에서 6명이 수상하며 경남 최다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행사는 15일 MBC진주 컨벤션에서 열렸으며, 경상남도가 주최하고 (사)경상남도농어업인단체연합회가 주관했다.

수상자는 ▲자랑스런 농어업인상 이응범 ▲장관표창 박종범 ▲도지사 표창 정창현 ▲경남우수브랜드쌀 거창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경남술도가전통으뜸주 농업회사법인 해플스팜사이더리(주) ▲외국인주민 페난데즈 제널린씨다.

김동석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거창군은 농업의 어려운 여건을 극복하며 농업인의 소득향상을 위해 노력해왔다"며 "농업인들의 전문성과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남도 농업인의 날 행사는 농업인의 사기 진작과 농업 발전을 격려하기 위해 1996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거창=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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