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농업인의 날 수상<제공=산청군> |
지난 15일 MBC컨벤션진주에서 열린 행사에서 여러 분야에서 수상 소식을 전했다.
강태욱 (주)지리산새희망상황버섯농원 대표는 경남도 자랑스런 농어업인상 새내기 부문을 수상했다.
그는 친환경 유기농업으로 상황버섯 재배를 선도하며 연간 4.5t 이상을 생산하는 경남 최대 규모의 농장을 운영 중이다.
유승현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산청군연합회장은 농림수산식품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민희 산청양계영농조합법인 대표도 안전한 축산물 생산 공로로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윤종섭 산청군작목반연합회 사무국장은 논타작물 재배 확대와 대체작물 도입 성과로 경남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산청 농업을 위해 힘쓴 농업인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농업의 가치가 더욱 빛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농업인의 날은 농업인의 긍지를 높이고 농업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매년 11월 11일에 기념된다.
산청=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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