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산청군수기 게이트볼 대회 개회식<제공=산청군> |
군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어르신들의 건강 유지와 소통·화합을 위해 마련된 자리다.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 경기에 24개 팀, 220여 명이 참가해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대회 결과 오부면 오성B팀이 우승을 차지했고, 오부면 오부A팀이 준우승을 차지했다.
신안면팀과 생비량면팀은 장려상을 수상하며 선전했다.
이택환 (사)대한노인회 산청군지회장은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며 즐겁게 친목을 다졌다"고 전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이번 대회가 어르신들의 결속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과 활기찬 생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산청=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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