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4차 경상남도 시장·군수협의회 정기회의 개최<제공=진주시> |
조규일 진주시장 주재로 열린 회의에는 도내 시장·군수 14명이 참석해 현안과 건의사항을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시장·군수협의회 운영사항 보고와 시군 건의사항 심의가 진행됐다.
특히, 수용보상금 재결 및 재판 절차 간소화 건의를 포함한 6건의 안건이 심도 있게 논의돼 가결됐다.
협의회는 가결된 내용을 경남도와 중앙부처에 건의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 특별법」 입법 촉구 서명운동에 전 시군이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2025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 in 진주', '함안군 곶감축제', '거창 산림레포츠파크 개장' 등 행사 홍보에도 협조할 방침이다.
조규일 협의회장은 "시군 현안에도 불구하고 참석해 주신 시장·군수님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다양한 현안과 창의적 건의사항이 정책에 반영되도록 협의회를 통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남 시장·군수협의회는 지역 현안 공동대응과 시군 간 소통을 위해 분기 1회 정기회의를 개최한다.
진주=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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