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산업 농공단지 협의회 대표자들과 상생발전 방안 논의<제공=함안군> |
이 자리에서 현안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상생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는 조근제 함안군수와 산업·농공단지 대표들이 참석했다.
군은 중점 추진 과제와 현안사업을 설명한 후, 기업인들의 의견을 들으며 어려움을 공유했다.
기업 대표들은 지역 경제를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약속하며 협력 의지를 다졌다.
칠서일반산업단관리공단 박종희 이사장은 "4차 산업 발전을 위한 기회를 마련해 달라"며 "애로사항을 듣고 해결 방안을 논의해 준 함안군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협의회 회장들은 "용산 농공단지 오수 처리시설 문제를 신속히 해결해 준 것에 감사한다"며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 등 건의사항도 전달했다.
조근제 군수는 "법적 규제와 예산 부족으로 어려운 사업도 있지만, 중앙부처와 경남도에 지속적으로 건의해 해결책을 찾겠다"고 말했다.
또한 "산업·농공단지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함안=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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