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대-우즈벡 안디잔주 의과대 3+1 복수학위 업무협약식. |
이를 통해 우즈벡 학생들은 자국에서 3년, 한국에서 1년간 수학해 응급구조사 자격을 취득할 수 있게 된다.
이번 협약으로 안디잔주 의과대학교 Paramedicine전공 학생들은 한국교통대에서 실습과 한국어 교육을 포함한 복수 학위 과정을 이수할 수 있게 됐다.
또 한국연구재단 ODA 사업과 연계해 양 기관의 지속적인 교류 협력이 강화될 예정이다.
윤승조 한국교통대 총장은 "이번 3+1 복수 학위 과정이 양교의 상호 발전에 큰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한국교통대는 2022년 4월부터 우즈베키스탄에서 응급구조학과 구축 및 지역사회 심폐뇌소생술(CPCR), 다수사상자 분류(MCI Triage) 교육 프로그램을 시작했으며, 2023년 12월 우즈베키스탄 교육부로부터 Paramedicine 학과 구축 승인을 받은 바 있다. 충주=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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