쌘뽈여자고등학교는 4-H회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회원 28명에서 62명으로 증가해 농촌의 가치를 증진하고 정서를 함양하기 위한 다양한 체험학습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논산시 농업기술센터와 협력한 자연체험학습, 도자기체험, 천연염색 체험, 교과 연계 진로 탐색 활동과 탄소중립 연계 학교 텃밭 프로그램 등을 활발히 운영 중이다.
또 탄소중립 시스템인 태양광 패널과 빗물 저금통을 이용한 자원 순환 실천도 학생들에게 지속 가능한 농업의 중요성을 각인시키는 데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조미영 교장은 “학교는 이러한 다양한 활동과 성과를 통해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농촌의 가치를 높이며 지역 사회와의 유대감을 강화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활동이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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