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원대 산학협력단-한국전통문화전당, 상호협력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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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원대 산학협력단-한국전통문화전당, 상호협력 업무협약

  • 승인 2024-11-16 09:35
  • 박용훈 기자박용훈 기자
업무협약 사진
중원대학교 산학협력단이 13일 전주시 소재 한국전통문화 전당과 광역 교류회를 열었다.

한지 산업 관계자 30명이 참가한 이번 교류회는 현재 괴산에서 추진 중인 시군구연고산업육성사업인 괴산 전통한지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한지융복합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것이다.

이에 이날 한국전통문화전당 세미나실에서 열린 행사에서는 먼저 양 기관의 한지산업과 전통문화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한지 관련 다양한 공동연구 및 교육 활동을 추진해 괴산과 전주가 한지 산업의 중심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상호협력의 기반을 마련한다.



협약식 이후 참가자들은 전주 한지산업지원센터 및 천년한지관을 방문해 전통한지산업의 지원 시스템과 시설을 체험했다.

이어 산업용지로서 한지 표준화 로드맵 및 한지 디자인 마케팅 관련 전문 세미나를 열어 한지의 산업적 가능성과 한지의 디자인적 활용 및 글로벌 마케팅 가능성에 대해 논의했다.

박종석 단장은"이번 교류회가 괴산 한지산업의 혁신과 발전을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 된 것"이라며"앞으로 공동 협력 프로그램 운영 및 전략적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괴산과 전주 한지의 동반 성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괴산=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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