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 4-H연합회, 충북도 4-H 시상식서 우수 성적 거둬

증평군 4-H연합회가 14일 충북도농업기술원에서 열린 제45회 충북도 4-H 시상식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번 시상식에서 형석중은 우수학교 4-H회 분야 본상, 형석중 이원진 교사와 4-H연합회 연승철 사무국장은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2023년 조직된 형석중 4-H회는 실천으로 배우는 농심 함양을 목표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매년 벼 화분 기르기 과제교육, 교내 유휴지를 활용한 텃밭 과제교육을 통해 오이, 상추, 방울토마토, 고추 등 다양한 작물을 재배하고 있다.

1인 1반려 식물 가꾸기, 곤충농장 견학 등 다양한 농업 관련 진로 탐색 프로그램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증평4-H연합회 연승철 사무국장은 농촌 사랑, 봉사활동, 청소년 육성 등 지역 4-H발전에 기여했다. 증평=박용훈 기자 jd3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