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프로그램은 충북여성재단 교육사업과 연계해 남성 노인의 자기돌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김장 담그기 전 과정을 체험하면서 건강한 음식을 만들고 관련된 영양 상식을 배웠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은 요리에 자신감을 키우고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군 관계자는"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자립과 건강한 생활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지역사회와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증평군은 이 프로그램에 앞서 11일과 13일에는 어르신들의 디지털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스마트폰 활용 능력 향상 교육을 진행하기도 했다.
증평=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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