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을 수상한 김명희 씨가 많은 분들의 축하를 받으며 기념촬영 했다 |
이날 가요제에는 송인헌 군수, 김낙영 군의장, 경한호 노인회장, 김춘수 문화원장, 대한노인회 각 읍면 분회장, 지역 어르신,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괴산사랑밴드 정수희의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열린 이날 가요제에서는 11개 읍·면에서 1명씩 추천받은 65세 이상 어르신 11명이 참가해 갈고닦은 노래 실력을 뽐냈다.
괴산지회는 이날 참가자들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대상 감물면 김명자 씨, 금상 괴산읍 이제인 씨, 은상 연풍면 임광빈 씨, 동상 청천면 이경숙 씨, 사리면 주순금 씨, 인기상 청안면 김재관 씨, 칠성면 유성삼 씨를 선정·시상했다.
시상식에 이은 가수 강민의 무대로 특별 축하 공연이 펼쳐지며 뜨거운 분위기 속 참여 군민 모두가 화합의 장을 만들며 행사가 마무리됐다. 괴산=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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