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교육지원청, 생명을 살리는 '사랑의 헌혈'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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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교육지원청, 생명을 살리는 '사랑의 헌혈' 실시

  • 승인 2024-11-15 10:23
  • 수정 2024-12-12 01:34
  • 김재수 기자김재수 기자
보령교육지원청
보령교육지원청(교육장 한태희)은 15일 보령교육지원청 주차장에서 ‘2024년 사랑의 헌혈 운동’에 동참했다.
보령교육지원청은 15일 보령교육지원청 주차장에서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이 운영하는 헌혈 버스를 통해 '2024년 사랑의 헌혈 운동'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생명 사랑과 기부 문화 확산을 목표로 하며, 교육청 직원뿐만 아니라 인근 학교 교직원들도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보령교육지원청은 매년 단체 헌혈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에 기여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에서도 많은 이들이 헌혈에 동참했다. 한 주무관은 "혈액 수급이 원활하지 않은 상황에서 환자의 생명을 살리는 데 기여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태희 교육장은 "이번 단체 헌혈이 지역 사회 내 헌혈 문화 확산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해 시민과 함께 다양한 가치를 공유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사회의 헌혈 문화 확산에 기여하며, 생명 사랑의 가치를 실천하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 보령교육지원청의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은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앞으로도 이러한 노력이 계속되기를 기대한다.

보령=김재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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