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수학능력시험 이후 학생들의 일탈 행위 예방을 위해 이뤄진 이날 생활교육에는 교육청 담당자, 학생 생활지도교사, 괴산경찰서, 보건소 등이 참여했다.
합동팀은 이날 학생들의 일탈 행위가 높은 다중이용시설과 지역의 주요 유흥지역을 순회하며 일부 수험생의 일탈과 비행을 차단했다.
아울러 학생 흡연장소 등의 우범지역과 도박 및 사행성 조장 게임 제공업소를 돌며 청소년 출입 근절 활동을 펼쳤다.
이와 같이해 합동팀은 최근 청소년들의 이용이 증가하고 있는 전동킥보드 안전 사용 캠페인을 전개하기도 했다.
손희순 교육장은 "앞으로도 우리 학생 모두가 즐겁고 안전하게 학교생활 할 수 있도록 건전하고 바람직한 학생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괴산·증평=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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