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 점검 모습 |
당진시(시장 오성환)는 11월 14일 수능을 맞아 구터미널과 신터미널 일대를 중심으로 당진경찰서·당진교육지원청·당진시청소년재단·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엄마순찰대 당진시연합대·당진시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과 합동으로 청소년유해환경 점검 및 캠페인 활동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합동 점검은 수능 직후 청소년들의 음주·흡연 등 탈선 행동을 예방하고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날 합동점검단은 2개 구역으로 나눠 청소년 탈선 예방 순찰, 술·담배 등 청소년유해약물 판매 금지 준수 여부 등 청소년보호법 위반행위를 집중적으로 지도하고 점검했다.
최경호 평생학습새마을과장은 "최선을 다해 시험을 본 수험생들에게 좋은 결과가 있길 바란다"며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되지 않고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당진=박승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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