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덕섭 고창군수가 지난 14일 귀농귀촌인 한마음대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전경열 기자 |
사)고창군 귀농 귀촌 협의회(회장 박만석)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300여 명의 고창군 귀농 귀촌인과 지역주민이 참석했다.
귀농 귀촌인들의 재능기부 시간으로 지역민들을 위한 이발 봉사, 식전 공연들이 진행됐으며 기념식에는 지난달 열렸던 제51회 모양성제 기간 귀농 귀촌 협의회가 운영한 판매 부스 수익의 일부를 고창군에 기부하는 기탁식을 가졌다.
또한 귀농 귀촌 단체 통합에 기여한 유공자 5명은 군수 표창과 의장상을 수상했다.
심덕섭 고창군수가 지난 14일 귀농귀촌 한마음 대회에서 유공자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고창군 제공 |
지난 14일 고창군 귀농귀촌 한마음 대회에서 성공사례 발표를 하고 있는 귀농귀촌인./전경열 기자 |
박만석 협의회장은 "이번 대회를 계기로 귀농 귀촌인들이 다양한 생각을 가진 지역주민들과 더불어 지혜롭게 살아가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이번 한마음대회를 통해 귀농 귀촌인들이 한데 모여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고창을 제2의 터전으로 새로운 시작을 꿈꾸는 많은 분들의 디딤돌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고창=전경열 기자 jgy367122@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