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대 '제6회 지산학연 협력 친화의 날'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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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대 '제6회 지산학연 협력 친화의 날' 개최

LINC 3.0사업 성과 공유 및 17개 협력기업 시상

  • 승인 2024-11-14 20:22
  • 홍주표 기자홍주표 기자
제6회 지산학연 협력 친화의 날1
지산학연 협력 친화의 날 단체사진.
한국교통대학교가 14일 충주캠퍼스에서 '제6회 지산학연 협력 친화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Together 충북, KNUT RISE ON'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LINC 3.0사업의 마무리와 RISE 체계로의 전환을 준비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대학의 지산학연 협력 성과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 공간인 'RISE ON Street'를 조성해 눈길을 끌었다.

구강본 LINC 3.0사업단장의 개회 선언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에는 윤승조 총장을 비롯해 윤재기 중소기업융합충북연합회장, 박광석 충주상공회의소 회장, 이승구 한국철도차량엔지니어링 이사장 등 지역 산업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한국교통대와 협력해 성과를 이룬 17개 대표 기업과 현장실습 UCC&수기 공모전,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수상자들이 상을 받았다.

이어 중소기업융합충북연합회는 윤승조 총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구강본 LINC 3.0사업단장은 성과 발표를 통해 지역 인재 양성과 기업 네트워크 구축 성과를 강조했으며, 박성영 지역혁신전략실장은 대학의 RISE 추진방향과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행사장 로비에서는 'RISE ON Street'와 'KNUT RISE ONLY 베스트셀러 존'이 운영됐다.

참석자들은 전시된 성과물을 관람하고, LINC 사업의 노하우를 담은 백서를 받아볼 수 있었다.

윤승조 총장은 "우리 대학은 RISE를 체계적으로 준비하고 있으며, 글로컬대학30 사업도 차질없이 진행하고 있다"면서 "지역사회, 산업체, 연구기관 및 관련 단체와 대학의 유기적 협력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충주=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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