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제46주년 자연보호헌장 선포 기념식' 개최<제공=진주시> |
이 행사는 1978년 정부가 선포한 자연보호헌장의 정신을 계승하고 자연보호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매년 열린다.
조규일 진주시장과 협의회 지도위원 60여 명이 참석해 자연보호의 필요성과 실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기념식 후에는 선학산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도 이어졌다.
명석면협의회 이성재 위원은 자연보호헌장을 낭독하며 자원재활용과 에너지 절약 실천을 다짐했다.
박미옥 운영위원 등 7명은 자연과 공존하는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한 공로로 진주시장 표창패를 받았다.
심명환 회장은 "작은 실천이 지구의 미래를 바꿀 수 있다"며 자연보호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조규일 시장은 "환경보호와 친환경 정책으로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시민들의 자연보호 참여를 당부했다.
진주=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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