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청 전경<제공=사천시> |
이번 회의는 11월부터 내년 1월까지 예정된 대규모 옥외행사 안전관리를 위해 마련됐다.
참여 기관은 사천경찰서, 사천해양경찰서, 사천소방서 등이다.
회의는 안전관리계획 발표, 질의 및 심의 순서로 진행됐다.
질서유지, 교통대책, 구조·구급, 관람객 수용 대책 등을 집중 검토했다.
심의 대상은 '제2회 사천시장배 요트대회'와 '2025 삼천포대교 해맞이 행사'다.
요트대회는 바다에서 열려 사고 위험이 높고, 해맞이 행사는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관계 기관과 합동 점검을 통해 문제점을 보완하고 안전사고를 사전에 차단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많은 행사들이 안전하게 치러졌다"며 "남은 행사와 새해 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사천=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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