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특강은 강화군의 초고령화 등의 사회 변화 속에서 '치매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드립니다'를 주제로 지역주민의 치매인식개선 및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 됐다.교육은 11월 20일 북부 인지건강센터와 12월 11일 남부인지건강센터 12에서 오전 10시부터 2회에 걸쳐 진행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치매 조기검진과 치료의 필요성 ▲치매환자 돌봄교육 ▲돌봄자의 스트레스 관리 ▲치매예방법 등 치매환자 돌봄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특강으로 더 많은 치매 가족과 주민들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치매환자 및 보호자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화군치매안심센터는 ▲치매선별검사(무료) ▲치료관리비 및 조호물품 지원 ▲치매증상별 맞춤프로그램 ▲치매가족자조모임 ▲북부·남부 인지건강센터의 쉼터 운영 등 다양한 치매지원서비스를 연중 운영 중이다.
강화=염정애 기자 yamjaya@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