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방동 나눔 냉장고는 매월 둘째·넷째 주 금요일에 취약계층이 자유롭게 이용하고 지역 주민 누구나 물품을 기부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이번 후원을 시작으로 신선한 채소, 두부, 달걀 등 다양한 식자재를 나눔냉장고에 매달 2회씩 지원할 예정이다.
손석수 대표는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신방동 취약계층을 위해 꾸준히 후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정원진 동장은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냉장고에 식자재를 후원해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을 위한 나눔냉장고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했다.
천안=정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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