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2025년부터 지역에서 생산된 쌀로 만든 출생 축하 쌀케이크를 제공해 출산 친화적인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협약에 따라 천안시는 출생신고 시 개인정보 제공에 동의한 가정에 쌀케이크 교환 쿠폰을 제공하고 쿠폰을 받은 가정은 뚜쥬루과자점에서 쌀케이크로 교환할 수 있으며, 굿네이버스 세종충남사업본부는 기부금 영수증을 발급할 예정이다.
박경미 여성가족과장은 "출생 가정에 제공되는 쌀케이크는 아이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지역사회의 작은 선물"이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천안시 내 모든 가정이 행복과 희망을 품을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천안=정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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