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교통안전용품'옐로카드'관내 초등학생 및 유치원생 전원에게 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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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교통안전용품'옐로카드'관내 초등학생 및 유치원생 전원에게 배부

  • 승인 2024-11-14 10:05
  • 수정 2024-11-14 15:31
  • 신문게재 2024-11-15 13면
  • 김재수 기자김재수 기자
보령시
보령시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초등학교 및 유치원에서 재작 배포한 ‘옐로카드’
보령시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전체 37개소 초등학교 및 유치원에 '옐로카드’ 5000개를 제작 배부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14일 시에 따르면 옐로카드는 책가방 등에 부착해 빛을 반사하여 보행자 발견 거리를 대폭 증가시키는 교통안전용품으로 야간에 운전자에게 어린이가 잘 보이게 하여 보행 중 교통사고 예방에 큰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어린이 교통사고 발생 원인 중 1위가 보행 중 교통사고인 만큼 교통사고 예방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어린이들이 친근감을 갖고 착용할 수 있도록 앞면에 2022 보령해양머드박람회 캐릭터인 토니, 꾸니, 자리 캐릭터를 옐로카드에 인쇄하여 제작했다.



아울러 시는 그동안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매월 경찰서 및 교육청 등 유관기관과 학교 앞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을 전개하고 어린이보호구역 정비, 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PM) 안전 이용을 적극 홍보해 오고 있다.
보령=김재수 기자 kjs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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