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읍 가울철 농촌일손돕기 나서 |
이날 현장에는 홍성읍과 군청 직원 40여 명이 월산리에 위치한 과수 농가를 방문하여 사과 수확 작업에 한마음으로 팔을 걷어붙였다.
도움의 손길을 받은 농가에서는 "연일 치솟는 인건비로 인력 수급에 걱정이 많았는데, 바쁜 와중에도 불구하고 많은 직원들이 도와줘서 부족한 일손에 큰 도움이 됐다"라며 감사함을 표했다.
김두철 홍성읍장은 "인건비 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우리 직원들이 조그만 보탬이라도 될 수 있다는 것에 기쁘다”며 “지속적인 농촌일손돕기 추진으로 농촌 인력 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홍성=김재수 기자 kjs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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