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고암 이응노 탄생 120주년 기념 학술 심포지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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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고암 이응노 탄생 120주년 기념 학술 심포지엄 개최

  • 승인 2024-11-14 10:05
  • 수정 2024-12-12 01:49
  • 신문게재 2024-11-15 14면
  • 김재수 기자김재수 기자
홍성군
고암 이응논의 작품 세계와 지역성 모색 심포지엄 포스터
고암 이응노의 작품 세계를 새롭게 조명하는 학술 심포지엄이 20일 홍성군에서 열린다. 이 행사는 고암 탄생 120주년을 기념해 그의 예술적 뿌리와 지역성을 탐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암이응노생가기념관과 대전고암미술문화재단은 공동으로 학술 심포지엄 '고암 이응노의 작품 세계와 지역성 모색'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고암의 예술 세계를 미학적·사회적 측면에서 심도 있게 조명하고 연구 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양 기관의 협력의 일환이다.

심포지엄은 두 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제1부에서는 황효순 이응노연구소 소장과 이안나 명지대 소속 독립연구자가 고암의 작품 세계를 탐구한다. 제2부에서는 김경수 청운대 교수와 황선익 내포조형예술연구소 소장이 홍성과 이응노의 집의 발전 방향을 모색한다. 마지막으로 장경희 한서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아 종합토론이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20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고암이응노생가기념관 중앙홀에서 열리며, 전문가와 관련 전공자는 물론 관심 있는 일반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사전 예약 없이 현장에서 선착순 50명까지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이응노의 집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태기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고암의 작품 세계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양 기관의 업무협약 이후 첫 공동 학술행사인 만큼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고암 이응노의 예술적 유산을 재조명하고 지역성과의 연계성을 탐구하는 중요한 기회다. 이를 통해 고암의 예술 세계가 더욱 폭넓게 이해되고, 지역 문화 예술의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홍성=김재수 기자 kjs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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