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청송군) |
이번에 준공된 청송 사과 전문연구시설인 '청송 황금 사과 연구단지'는 총사업비 146억 원 투입 총 면적 4.0ha 규모로 미래관, 농산물품질관리실, 종묘 연구실, 실증 시험 포장 등이 있다.
연구단지는 스마트농업 교육장, 공동연구실, 토양검정실, 사과 무병화묘 생산 종묘연구실, 농업 유용 미생물배양실 등 농업인 수요 핵심시설로 갖추어져 있으며 사과 스마트재배 표준재배 매뉴얼 개발, 사과 평면 형수 형 재배기술 연구와 보급, 사과 무병화묘 보급 기반 확립, 농업 유용 미생물을 활용한 사과 품질향상, 농산물 품질 안전성 확보 등의 역할을 담당한다. 특히, 청송 형 스마트 팜 모델을 제시하기 위해 다축형 초밀식 재배를 기반으로 한 실증 시험포를 조성, 청송 사과 산업화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청송군 농업의 혁신을 이끌어갈 예정이다. 이를 통해 청송 사과의 묘목 자립기반 구축, 재배기술 전문화, 품질 안전성 확보 등 경쟁력을 확고히 할 계획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1924년 현서면을 시작으로 100년의 긴 역사를 가진 청송 사과가 미래 100년의 대한민국 사과 산업을 선도하여 청년이 청송군을 찾아오고 청송 사과를 통해 안정적인 소득을 창출하여 지방이 활성화되는 농업모델을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청송=권명오 기자 km1629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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