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식행사를 넘어 탄신 문화예술 축제의 장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기념식과 더불어 행사장에 박정희 대통령 사진을 전시하고, 기념품을 판매하는 등 행사의 다채로움을 더했다.
박정희 대통령 역사 자료관에서 대통령 시(詩) 전시회와 새마을운동 테마공원에서 김진명 작가의 명사 초청 특강을 개최하고 오는 18일부터 새마을운동 테마공원 전시관에서는 박정희 대통령 사진 전시회도 열릴 예정이다.
김학홍 행정부지사는 "대한민국은 박정희 대통령의 결단과 리더십으로 배고픔의 한을 끊어내고 오늘날 세계 10대 경제 대국으로 성장했다. 경북도는 후손들을 생각하는 박정희 대통령의 뜻을 이어받아 대구·경북 행정통합을 통해 지방이 주도적으로 국가적 현안을 해결하는 미래 대한민국 통합 발전 중심도시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안동=권명오 기자 km1629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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