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체육회,최원영 사무국장 포상 수여 |
최원영 사무국장은 단양군체육회에서 그동안 지역 스포츠 활성화와 체육 인프라 구축에 힘써온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포상에 선정됐다. 특히, 단양군의 체육 환경을 더욱 발전시키고,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끌어 온 점이 큰 평가를 받았다.
이번 체육상 수상은 충북체육인에게 있어 남다른 의미를 지닌다. 최원영 사무국장의 수상은 충북체육인 중 네 번째로 이루어진 영예로, 이전에는 김수녕(1989년, 경기상), 권영관(2003년, 진흥상), 백동현(2022년, 진흥상) 등이 이 상을 수여받은 바 있다. 이는 충북 지역 체육 발전에 기여한 이들의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결과로, 최 사무국장의 수상도 그 흐름을 이어가는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최원영 사무국장은 수상 소감을 통해 "이번 수상은 제 개인의 영광이 아니라 단양군체육회와 지역 체육인들의 지속적인 노력의 결실이라고 생각한다. 지역 체육인들과 함께 이뤄낸 성과이며, 앞으로도 더 나은 체육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며 "체육은 단순한 운동을 넘어서 지역사회의 결속과 건강한 삶을 위한 중요한 요소임을 다시 한 번 실감하게 된다"고 전했다.
단양군체육회는 앞으로도 지역 체육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체육문화 확산에도 더욱 힘쓸 계획이다.
단양=이정학 기자 hak4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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