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송라 이재경, 새 감성 머금은 '사랑아 너는 나를 위해 울어줄 수 있니' 발매

  • 문화
  • 문화 일반

싱송라 이재경, 새 감성 머금은 '사랑아 너는 나를 위해 울어줄 수 있니' 발매

  • 승인 2024-11-14 09:24
  • 뉴스디지털부뉴스디지털부
이재경
사진=(주)문화인
싱어송라이터 이재경이 새로운 음악을 선보인다.

(주)문화인은 14일 정오 전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 이재경의 싱글 '사랑아 너는 나를 위해 울어줄 수 있니'를 발매한다.

'사랑아 너는 나를 위해 울어줄 수 있니'는 감성적인 인디 록 장르의 곡으로, 아픔과 위로 그리고 사랑의 힘을 절묘하게 녹인 가사가 돋보이는 노래다. 피아노 위주에서 점차 강렬한 밴드 음향이 더해져 듣는 이들의 감정을 고조시킬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재경의 꾸밈없고 진솔한 보컬은 '사랑아 너는 나를 위해 울어줄 수 있니'의 서정적인 매력을 극대화할 전망이다. 특히 (주)문화인이 이번 싱글에 함께 수록하는 '사랑아 너는 나를 위해 울어줄 수 있니' 피아노 버전은 이재경의 보이스를 온전히 느낄 수 있어 리스너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재경은 (주)문화인을 통해 "'사랑아 너는 나를 위해 울어줄 수 있니'로 사랑 속에서 위로와 이해를 요청하는 메시지를 전해 '눈물로도 피어나는 사랑'이라는 의미를 전달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한편, 이재경은 단단하지만 섬세한 보이스를 지닌 신예 싱어송라이터로, 일상에서 접할 수 있는 감정을 자신만의 독창적인 표현법으로 풀어내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 프로젝트 앨범 'Flows #1'의 타이틀곡 '아름다운 추억아 오 하나뿐인 사랑아'로 데뷔한 후 다양한 협업을 진행하며 음악적 스펙트럼을 넓히는 중이다.

뉴스디지털부 webmaster@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기고]대한민국 지방 혁신 '대전충남특별시'
  2. 금강환경청, 자연 복원 현장서 생태체험 참여자 모집
  3. "방심하면 다쳐" 봄철부터 산악사고 증가… 대전서 5년간 구조건수만 829건
  4. [썰] 군기 잡는 박정현 민주당 대전시당위원장?
  5. 기후정책 질의에 1명만 답…대전 4·2 보궐선거 후보 2명은 '무심'
  1. 보은지역 보도연맹 희생자 유족에 국가배상 판결 나와
  2. 안전성평가연구소 '국가독성과학연구소'로 새출발… 기관 정체성·비전 재정립
  3. 지명실 여사, 충남대에 3억원 장학금 기부 약속
  4. 재밌고 친근하게 대전교육 소식 알린다… 홍보지원단 '홍당무' 발대
  5. '선배 교사의 노하우 전수' 대전초등수석교사회 인턴교사 역량강화 연수

헤드라인 뉴스


충청 4·2 재·보궐 결전의 날… 아산·당진·대전유성 결과는?

충청 4·2 재·보궐 결전의 날… 아산·당진·대전유성 결과는?

12·3 비상계엄 이후 탄핵정국에서 펼쳐지는 첫 선거인 4·2 재·보궐 선거 날이 밝았다. 충청에선 충남 아산시장과 충남(당진2)·대전(유성2) 광역의원을 뽑아 '미니 지선'으로 불리는 가운데 탄핵정국 속 지역민들의 바닥민심이 어떻게 표출될지 관심을 모은다. 이번 재·보궐에는 충남 아산시장을 포함해 기초단체장 5명, 충남·대전 등 광역의원 8명, 기초의원 9명, 교육감(부산) 1명 등 23명을 선출한다.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을 놓고 여야 간 진영 대결이 극심해지면서 이번 재·보궐 선거전은 탄핵 이슈가 주를 이뤘다. 재·보궐을 앞..

‘전원일치 의견’이면 이유 요지 먼저 설명한 후 마지막에 ‘주문’
‘전원일치 의견’이면 이유 요지 먼저 설명한 후 마지막에 ‘주문’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결정과 관련, 헌법재판관들의 의견이 ‘전원일치’이면 이유의 요지를 먼저 설명한 후 마지막에 ‘주문’을 낭독한다. 헌법재판소의 실무지침서인 ‘헌법재판 실무제요’ 명시된 선고 절차다. 재판관들의 의견이 엇갈리면 주문 먼저 읽은 후에 다수와 소수 의견을 설명하는 게 관례지만, 선고 순서는 전적으로 재판부의 재량에 달려있어 바뀔 수 있다. 선고 기일을 4일로 지정하면서 평결 내용의 보안을 위해 선고 전날인 3일 오후 또는 선고 당일 최종 평결, 즉 주문을 확정할 가능성이 크다. 평결은 주심인 정형식 재판관이 의견을..

한국소호은행 컨소시엄 공식 첫 걸음…대전지역 금융 기반 기대
한국소호은행 컨소시엄 공식 첫 걸음…대전지역 금융 기반 기대

제4인터넷전문은행 설립을 추진하는 한국소호은행 컨소시엄(이하 소호은행)이 1일 기자회견을 열고 구체적인 청사진을 제시했다. 전국 최초의 소상공인 전문은행 역할을 지향하는 소호은행은 향후 대전에 본사를 둔 채 충청권 지방은행의 역할을 일부 수행하며 지역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소호은행은 이날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소상공인 맞춤형 금융서비스 계획을 발표했다. 컨소시엄을 이끄는 김동호 한국신용데이터(KCD) 대표는 "대한민국 사업장의 절반 이상이 소상공인, 대한민국 경제 활동 인구의 4분의 1이..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대전시의원 후보자 3인 ‘저를 뽑아주세요’ 대전시의원 후보자 3인 ‘저를 뽑아주세요’

  • 사랑의 재활용 나눔장터 ‘북적북적’ 사랑의 재활용 나눔장터 ‘북적북적’

  • 재·보궐선거 개표소 설치 재·보궐선거 개표소 설치

  • 3색의 봄 3색의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