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는 10년이 넘는 오랜 시간 동안 월평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지역사회에서 나눔의 실천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도 변함없이 월평동 지역의 독거 노인과 장애인, 한부모 가정 등 돌봄이 필요한 이웃들 100세대에 김장김치를 전달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이날 함께 참여한 GS칼텍스 임직원들은 "받으시는 분들을 생각하며 정성스러운 마음으로 맛있게 버무려서 직접 전달해보니 지역공동체 안에서 서로돌봄을 실천하는 기쁨을 느낄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따뜻한 마음과 함께 전달된 김장김치를 받은 황 모 어르신은 "요즘 물가가 너무 올라 걱정하고 있었는데, 덕분에 든든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겠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강영선 월평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GS칼텍스에서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랑과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 돌봄이 필요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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