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충남소방본부 제공 |
특별승진은 국민 안전과 생명 보호에 기여한 공로자에게 소방청장 표창과 함께 주어지는 수상 특전으로 소방공무원에 있어 가장 영예로운 상으로 평가받는다.
이번에 소방교에서 1계급 위인 소방장으로 특별승진한 유공자는 ▲'화재 대응' 천안동남소방서 이주원 소방장 ▲'우수 구조대원' 천안동남소방서 홍동기 소방장 ▲'생명 보호 구급대상' 천안서북소방서 김병찬 소방장 ▲'세이프(SAFE)대상' 홍성소방서 김다혜 소방장이다.
화재 대응 분야 천안동남소방서 이주원 소방장은 대응 2단계가 발령된 화재 현장 등 110여 건의 화재 현장 활동과 화재 현장 신속 구조장비 개발 및 행동 요령 연구 활동, 다양한 훈련 참여 등 화재 진압 공로를 인정받았다.
우수 구조대원 분야 천안동남소방서 홍동기 소방장은 5년간 도내 곳곳 1000여 건의 재난·구조 현장에서 뛰어난 업무 수행 능력을 발휘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했다.
생명 보호 구급대상 분야 천안서북소방서 김병찬 소방장은 구급 현장 활동뿐만 아니라 소방청 펌뷸런스 간편 활용 가이드북 제작단(TF)과 119팀(Team) 단위 심폐소생술(CPR) 영상 제작단(TF)에 참여하고 구급 분야 훈련 교관 활동, 심폐소생술 등 범도민 응급처치 교육 강화 등에 탁월한 업무수행 공적을 인정받았다.
세이프(SAFE)대상 분야 홍성소방서 김다혜 소방장은 디지털 시대에 걸맞은 교육·홍보영상 콘텐츠 제작, 마술을 접목한 소방안전교육 강의기법 연구 등 소방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며 소방에 대한 대국민 신뢰도를 높였다는 평이다..
권혁민 충남도 소방본부장은 "각 분야에서 적극적인 자세로 안전한 충남을 만든 모든 대원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눈높이에 맞춰 소방 각 분야의 전문가로서 실력을 발휘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내포=이현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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