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화합의 장 '2024 경남진주 혁신도시의 날' 행사 성료<제공=진주시> |
11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강당에서 열린 기념식에는 조규일 진주시장, 김명주 경상남도 경제부지사, 정연길 한국세라믹기술원 원장을 비롯해 5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 K-하모니오케스트라의 식전공연, 혁신도시 발전 유공자 표창, 기념퍼포먼스, 문화행사로 진행됐다.
2부 문화행사에서는 LH 사내 밴드 세미톤과 초청가수 안성훈, 케이시의 공연이 열려 공공기관 임직원과 지역민들이 함께 즐겼다.
조규일 시장은 기념사에서 "경남진주 혁신도시는 살기 좋은 혁신도시로 자리 잡았다"며 "미래형 혁신도시로 성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12일 이성자미술관 옆 광장에서 열린 부대행사에는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과 클러스터 입주기업 등 14개 기관과 기업이 참여했다.
부대행사에서는 홍보·체험 부스와 미니채용박람회가 진행됐다.
미니채용박람회는 현장면접과 채용상담으로 구인난 해소에 기여하며 구직자들에게 정보를 제공했다.
플리마켓과 SNS 인증이벤트도 함께 열려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경남진주 혁신도시의 날'은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과 지역민의 상생 발전을 위해 2017년부터 매년 11월에 개최되고 있다.
진주=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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