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이 운영한 농축산업 희망상담실 |
서천군이 12일 군수와 함께하는 농축산업 희망상담실 운영을 종료했다.
6월부터 매월 개최한 희망상담실은 간담회 6회, 현장방문 11회를 운영하며 농업인의 노고를 격려하고 지역 농업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특히 농업인단체와 함께 한 마지막 희망상담실에서는 그동안 접수된 농업인 건의사항 14건에 대한 관련 부서의 처리 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농정 발전을 위한 토론이 진행됐다.
또 현장 방문지인 뷔엔영농조합법인(대표 이현자) 농촌돌봄농장에서 농촌공동체의 소중한 가치를 되돌아 보고 농촌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의견을 수렴했다.
김기웅 군수는 "지난 6개월 동안 현장에서 농업인을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다양한 건의사항을 처리했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농업과 잘사는 농촌을 위해 다각적인 지원책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서천=나재호 기자 nakija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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