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수립한 종합발전계획은 2027년 평생학습도시 3주기 재지정 평가를 대비하고, 변화하는 국가 평생교육 정책과 늘어나는 시민들의 평생교육 요구를 반영한 천안시 평생학습의 중장기 미래전략이 담겨있다.
시는 2024년 안에 최종보고서를 발간해 평생교육기관·단체에 배부하고, 평생교육협의회·실무협의회를 열어 기관장, 담당자들과 내용을 공유하며 정책을 추진해나갈 예정이다.
김미영 교육청소년과장은 "2019년에도 2020~2024년 천안시 평생학습 중장기 종합발전계획을 수립한 바 있다"며 "이로 인해 연도별 세부 전략을 추진한 결과, 평생학습관 2개소 설치, 평생교육사 추가 채용, 평생학습도시 2주기 재지정 통과 등의 성과를 내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천안=정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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