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만난 파충류는 크레스티드게코, 노멀, 릴리로 3종류 친구들이었고 학생들은 자신들의 손바닥 위에 파충류를 올려보고 반려동물을 다루는 법과 먹이를 주는 법 등을 배웠다.
그리고 저마다 작은 손바닥 위에서 반려동물들에게 예쁜 말을 속삭여 주고 사랑을 나누어 주는 교감을 하면서 생명존중에 대해서도 배웠다.
최점미 교장은 "동물과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생명 소중함을 느낄 수 있었다. 앞으로도 반려동물 매개 등 심리치유 지원을 통해 학생들의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공주=박종구 기자 pjk0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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