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이동근 회장과 회원 15명은 장비를 동원해 9월 화재로 전소된 주택과 창고를 철거하고 현장을 정리했다.
이동근 회장은 "화재로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는 주민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 건설협회의 도움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 달려가 돕겠다"고 말했다.
청양전문건설협회는 매년 사랑의 집 고치기, 수해복구, 장학금 기부, 이웃돕기성금 등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고 있다.
청양=최병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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