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이 발간한 지방세 관련 자료./부안군 제공 |
13일 부안군에 따르면 이번 지방세 책자는 납세자가 이해하기 어려워하는 부분을 적극 해결하고자 전화 및 상담 민원으로 납세자 문의가 많은 질문 들을 세목별로 분석해 질의응답식으로 정리했다.
또한 1월부터 12월까지 시기별로 납부해야 할 지방세 일정 등 납세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유용한 정보를 수록해 한 손에 들어오는 소책자 형태로 제작했다.
부안군은 지방세 책자를 방문객들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군 민원실, 국세·지방세 통합민원실, 읍·면사무소 등에 비치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이번에 발간된 지방세 책자가 군민들에게 유용하게 쓰이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시책으로 납세 편의를 높이고, 군민과 공감하며 소통하는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안=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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