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멍 슬로우데이 한마음대회' 단체사진. |
12일 소방서에 따르면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숲멍 슬로우데이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4년 한 해 동안 각종 재난 대응과 소방 행정 업무에 힘써온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심신 회복을 돕고자 마련됐다.
직원들은 산행 전 안전교육을 시작으로 문경새재에서 이화여대수련관까지 가을 산행을 함께했다.
이어 족구 경기와 단체줄넘기, 경품추첨 등 다양한 화합 행사도 진행됐다.
엄재웅 소방서장은 "이번 행사가 직원들의 소통과 화합, 심신 회복을 위한 의미 있는 자리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충주 시민들의 안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홍주표 기자 321885@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