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토론회는 분당구 최대 현안 1기 신도시 재건축 사업을 직접 챙기고, 22대 국회에서 '재건축 하이패스 법안'을 발의했던 김은혜 국회의원(경기 성남시 분당구을)을 비롯해 성남시의회 이덕수 의장, 분당구 지역 주민 200여 명, 관계 전문가, 성남시의회 국민의힘 협의회 시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실현 가능한 재건축 신속 추진 방안에 대해 토론이 펼쳐졌다.
토론회는 ▲성남시의회 국민의힘협의회 황금석 정책위원장의 사회로 ▲안광림 부의장이 좌장을 맡고 ▲박주윤 재개발재건축신속추진특별위원회 위원장이 발제자로 참여하며 ▲이종석 시범1구역재건축추진준비위원회 통합위원장 ▲이재찬 정자일로통합재건축추진준비위원장 ▲유광희 LH성남권미래도시지원센터장 ▲김기홍 전 국토교통부 분당신도시 총괄MP, 시의회에서는 ▲박은미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김보석 경제환경위원회부위원장이 토론자로 나선다.
9대 성남시의회 국민의힘 협의회는 현재 성남시 곳곳이 재개발 재건축 추진 사업이 진행되는 것을 감안하여 11월 선도지구 선정 등이 지역 최대 관심사로 원도심 수정구·중원구의 재개발 현안을 직접 챙기는 부동산 민생투어를 계획하고 있다.
성남시의회 국민의힘협의회 정용한 대표의원은 "시민과의 동행없이 성공할 수 없다는 것을 우리 모두 잘 알고 있다. 분당구가 미래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재건축, 원도심이 뒤처지지 않는 삶의 터전이 될 수 있는 재개발에 국민의힘 협의회 의원 모두가 하나도 놓치지 않고 책임완수에 최선을 다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성남=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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