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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전충청본부가 12일 충주의료원에서 '충주의료원 발전 방안'을 주제로 필수의료 세미나를 개최했다. (사진=심평원 제공) |
충청북도 공공보건의료지원단 이영성 단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심사평가원 김연숙 본부장과 충청북도 최승환 국장의 인사말로 이어졌으며, 충주의료원 윤창규 원장 비롯한 각 기관의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세미나는 ▲충주의료 활성화 방안 연구를 시작하게 된 배경과 연구개요에 대한 설명 ▲충북공공보건의료지원단 전문가 FGI와 도민원탁회의 결과에 대한 발표 ▲연구의 최종결과물인 충주의료원 활성화 방안 발표 ▲질의·응답 시간 순으로 진행됐다.
김연숙 본부장은 "6개월간 지역 필수의료 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심평원과 지자체가 공동 연구를 진행한 첫사례로 의미가 크고, 참여한 연구진들의 수고에 감사드린다"면서 "연구결과를 통해 충주의료원이 지역 책임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임병안 기자 victoryl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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